[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8월 27일 삶의 비밀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8월 27일 삶의 비밀
  • 김진혁
  • 승인 2020.08.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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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어라.

- 유대 속담 -

[파이낸셜리뷰] 미치 앨봄이 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죽음에서 시작해 삶으로 끝을 맺는 장편 소설이다. 평범한 놀이공원 정비공으로 평생을 보낸 주인공은 전쟁의 상처를 안은 채 스스로 무의미한 생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다. 그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깊은 인연의 실타래로 풀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과거와 감정의 여행을 떠나면서 “도대체 나는 왜 살아가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고 아무리 사소한 행동도 다른 누군가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작가는 말한다. “타인이란 우리가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만이 아니며, 거기에는 더 큰 이유가 있다.”고 말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지겨움을 극복하고, 자칫 무의미해 보이는 우리의 삶을 좀 더 영속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 깨달음의 중심에는 바로 ‘돈’이 아닌 ‘사랑’으로 ‘사랑’이야말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이끌어낸다.

지금의 삶이 아무리 초라하더라도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가 있고 절대로 자신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 직접투자

직접투자는 한 나라의 기업이 국외 현지법인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여 영업이익을 획득할 목적으로 자사 보유 자본, 기술 및 인력 등의 생산요소를 국외로 이전하는 거래행위를 말한다. 직접투자는 국외 현지법인과 지속적인 경제관계 수립 또는 경영권 획득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배당금, 이자나 자본이득(capital gain) 등을 목적으로 하는 간접투자 또는 증권투자(portfolio investment)와 구별된다. 직접투자는 자금흐름 및 투자주체에 따라 외국인(비거주자)의 국내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와 내국인(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overseas direct investment)로 나눌 수 있다. 직접투자의 유형은 경영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현지법인에 대한 지분매입, 장기 금전대여 등이 있으며 지분매입방법으로는 신규로 국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공장설립형(greenfield) 투자와 기존 국외기업의채권시장은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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