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6일 행복한 사람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6일 행복한 사람
  • 김진혁
  • 승인 2019.11.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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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원하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그 바람은 어김없이 현실로 나타난다. 원치 않는 걸 떠올리지 말고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라.

- 앤드류 매튜스 -

[파이낸셜리뷰] 남자 두 명이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꽃을 선물하면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 서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다 보니 결론이 나지 않아 결국 꽃 주인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그러자 꽃집주인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하하하. 꽃을 판 사람이 제일 행복합니다.” 셋 모두 행복하겠지요.

받는 사람은 꽃을 받아서 좋고 주는 사람은 받는 사람이 즐거워하고 꽃집 주인은 두말할 것 없이 꽃을 팔아서 이익이 되어 행복합니다. 인생 사 겉으로 보아서는 행복하거나 혹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모순 뒤에 숨어있는 질서를 발견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삶이 되지 않을까요?

능력은 당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동기는 당신이 하는 일을 결정한다. 태도는 그 일이 얼마나 잘 하는 지를 결정한다.

오늘의 역사: 러시아의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 사망.

우랄지방 캄스코보트킨스크 출생.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제립(帝立) 법률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을 하다가 음악교실에 입학 후부터 창작에 전념하게 되었다.

러시아의 작곡가로 모스크바음악원의 교수를 지내다가 40년간 창작에 전념하여 러시아 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을 가져왔다. 그의 음악에 신선하고 쉬운 영상(影像)을 심어주는 독특한 매력을 유지한다. 그의 작품에는 표제음악적(標題音樂的)인 색채가 짙다.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Swan Lake’(1876)는 장대한 짜임새와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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