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0월 24일 할 수 있다면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0월 24일 할 수 있다면
  • 김진혁
  • 승인 2019.10.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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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 베르길리우스 -

[파이낸셜리뷰] 떠돌이 땜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빈민 농촌에서 자란 아이가 있었다. 학력은 초등학교 교육이 전부다. 당시 공화정, 왕정복고로 이어지는 혼란기 때 번연은 청교도 혁명에 가담하여 의회파에 들어갔다. 청교도 출신의 아내 메리와 혼인하고 이때부터 독실한 신앙심을 갖게 되었다. 회중들의 간청으로 평신도로서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비밀집회 금지령 위반으로 체포되어 12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장 고통스러운 기간에 가장 빛나는 문학의 업적을 이루었다. ‘천로역정’은 이때 쓰여 진 것이다. 그는 말한다. “그렇게 찾아다녔던 보물을 고통의 감옥 안에서 찾을 수 있었다.”

승자는 다른 길이 있다고 하지만 실패자는 오직 한길만을 고집합니다.

승자는 눈을 밟고 헤쳐 나가지만 패자는 논이 녹기만을 기다립니다.

승자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지만 패자는 실패의 횟수만을 기억합니다.

뜻한 대로 잘 안된다고,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낙심하십니까?

위대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면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역사: 검은 목요일(Black Thursday) 도래

검은 목요일은 1929년 10월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일련의 주가 대폭락 사건으로, 주가 대폭락을 가리킴. 10월 24일 장이 마감될 시점에 지수는 299.47로, 20% 이상 하락하였다. 오후 12시 30분에 시카고와 버팔로 거래소가 문을 닫았지만 이미 11명의 투기가가 자살하였다. 증권시장이 붕괴된 원인은 투기의 만연, 본질상 부채를 창출할 수밖에 없는 지주회사와 투자신탁회사의 확산, 그리고 청산이 불가능한 대규모 은행대부의 증가 등이었음. 불황은 정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자유 민주주의의 위신을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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